
서론
이번엔 6, 7회차 승마 기승 체험기다. 일주일에 한 번은 가는걸 목표로 했지만서도 추석연휴도 있었고 그래서 기간이 좀 지났음에도 7회차 밖에 되지 않는다. 지난 4,5 회차 승마 기승 체험기를 보고 싶다면 여기로 가면 된다. 처음부터 보고 싶다면 여기로 가면 됨.
6회차
6회차때는 45분 내내 한가지 루틴을 계속 돌렸다. 스트레칭, 전경, 경속보다. 스트레칭은 앉아서 발꿈치를 아래로 하며 앞으로 뻗었다가, 다시 원위치로 했다가 하는것을 반복했다. 전경은 서서 밸런스를 잡으며 몸을 앞으로 누이는 건데, 이때 발뒤꿈치는 아래로 하고, 기마자세를 해야된다. 앞으로 몸의 중심을 해야되기에 쉽지 않았다. 그래서 안장에 있는 손잡이도 같이 잡았는데, 원장님은 결국엔 안장으로부터 독립해야된다는 식으로 말했다. 너무 의지하지 말란다. 그래서 이번엔 왼손은 떼고 고삐만 잡은 상태에서 전경을 진행했다. 중간에 오른손도 고삐만 잡기도했는데 불안해서 다시 손잡이를 잡았다. 근데 자세만 갖추면 오른손도 뗄 수 있을거 같긴하다. 말이 천천히 걸어간다는 전제하에 말이다. 그래서 루틴 마지막 즈음에는 일단 일어서서 자세 잡는거까진 오른쪽만 손잡이를 잡고 자세를 잡은 다음, 오른쪽손도 고삐만 잡았다. 경속보는 기존에 했던대로 진행했는데 아직까진 계속 패달에 발이 빠진다. 뒷꿈치를 밑으로해야 된다던데, 미숙한데다가 어느정도 속도가 붙고 일어섰다 앉았다를 반복하니 아직 계속 빠지게 됐다. 그래도 의식은 계속하고있다. 전경을 계속해서 그런지 내가 피곤해서 그런지 끝나니까 다리가 떨렸다. 첫날에 느낀 이후 요 근래 이런적이 없어서 이제 승마 운동 강도에 익숙해진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보다.
7회차
7회차에도 똑같이 돌렸다. 그래서 루틴 관련 사항에 덧붙일건 없다. 근데 처음에 정말 당황한게, 말이 원형 트랙의 입구 부분에 갈때마다 계속 섰다. 정확힌 입구 부분에 슬슬 도착할때 즈음부터 속도를 내지 않았다. 그래서 외승 갔을 때 느꼈던 낙마의 위험을 살짝 느꼈음. 몇번 돌때는 이제 멈추겠거니 하고 긴장을 했는데, 처음엔 갑자기 멈출때는 예상을 못했기 때문이다. 1-2회차때 탔던 말과 동일한 말이었는데 그 땐 그러지 않았어서 더 당황했음. 아무튼 그래서 박차를 가하라는데 박차를 가해도 입구 부분에선 속력을 급속도로 줄였다. 처음엔 얘가 이상 증상인줄 알고 ㅠㅠ..바꿔야되는 거 아닌가요? 이랬는데 아니란다. 걍 타란다. 이런것도 겪어봐야 한다나... 아무튼 원장님이 계속 옆에서 더 쎄게 박차를 가하라는데 아무리 쎄게해도 더 쎄게하란다. 아무튼 이날은 45분이 정말 느리게갔다. 그리고 힘 줘서 다다음날인 오늘까지 팔부분에 근육통 생김. 이건 또 처음이다.
끝으로
다리 운동이랑 벨런스를 잡기위해 스트레칭을 계속 할 예정이다. 중간중간 힘으로 하는게 아니라면서 밸런스를 강조했기에 기존에 하던 스트레칭 강도나 자세도 바꿔볼 계획이다. 그리고 슬슬 겨울을 준비해야되는데 도대체 옷을 어떻게 입어야 될지 모르겠다. 한국의 추위는 극강의 추위인데 승마는 또 금방 땀이 나니까 어느정도까지 껴입이 되는지 모르겠다. 다음 승마는 8-9회차로 찾아오겠다. 해당 게시글을 보려면 여기로 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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