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지난 홍콩 여행 (1)에서는 홍콩 여행시 준비사항, 홍콩가서 환전 하는법, 피크트램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이번에는 준비물 관련 포스팅을 하려고 한다. 그리고 다녀온 후로 포스팅을 수정하는 겸에 여행하면서 느낀것도 더 적을 계획임.
여행전 구매 및 예약 리스트
- 홍콩 항공권 예매
- esim 내지 usim 구매
- AEL 및 옥토퍼스 카드 구매
- 피크트램 구매 (하루전까지 되는듯하니 마음 정해지면 바로 살것) -> 비와서 걍 안 살래요.
- 관람차(hk observation wheel) 구매 - 3천원으로 그냥 일단 하고 안가면 그만.
1. 홍콩 항공권
나는 당일치기 메타이기 때문에, 아침 일찍 출발하고 저녁 늦게 들어오는 비행기가 필요했고 ㅇㅋ 없었다. 아침 일찍은 그래도 좀 있는데 저녁 늦게는 없더라 다 같은 생각이잖슴? 그래서 내가 생각한게 뭐냐 마일리지 항공권 끊는것임ㅋㅋ. 미친거같죠? 홍콩에 마일리지 써버리기ㅋㅋ 아 진짜 미국가려고 거의 다 모았는데.. 미국 갈 즈음엔 마일리지가 점점 사라진다는 소식을 듣고 그냥 써버렷다.ㅋㅋ 또 모으면 되것지 허허. 앞으론 한동안 마일리지 사라질 일은 없것지?
갈때는 오전 9시 출발 비행기로, 도합 9만9백원. 올때는 마일리지 22500 + 69.5usd (94875.84원) 하니 20만원보다 으아아주 조금 덜 나왔다고 볼 수 있다. 그냥 20만원으로 퉁치것슴
2. 해외 현지에서 쓸 유심과 현지 사용기
이제 유심을 구매해보자ㅋㅋ 물리적인 유심과 이심중에 고민을 했다 왜냐 esim이 말 안들을 확률이 좀 있다고 어디서 주워들었기 때문 유심 구매시 데이터의 경우 검색, 구글맵 위주면 하루 2기가 바이트, 유튜브 볼거면 3기가 바이트를 사용하라한다. esim 사용방법은 구매를 하면 바우처가 도착하는데, 재부팅->데이터 설정-> APN변경-> 통신사 변경 순으로 진행되며 걍 시키는대로하면 된다고 한다. 바우처 오면 함 해보것슴. 참고로 현지에서 등록을 해야된다고 한다. 나는 당일치기로 가서ㅋㅋ 하루치도 파나 하고 보는데 2기가에 삼천구백원 나오네ㅋㅋ즈는 요걸로 헐 듯 하루짜리도 파는거 느므조타.
이심(esim) 현지 사용기
그리고 나는 esim을 구매했는데, 현지에서 안 터져서 너무 당황했다. 이심의 최대 단점은 현지에 도착해서야 문제를 안다는 것과 빠른 대응이 없다면 그만큼 공항에 발이 묶여 있어야 된다는 사실. 하지만 장점이 있다면 유심 넣고 끼는 수고가 없고 현지에서도 나한테 오는 문자를 잘 받을 수 있다는거? (카드 사용할때나 한국에서 내 폰에 문자올 때 등등) 그리고 물리적인게 없으니까 가격도 훨씬 싸다. 하지만 앞으론 일정 넉넉하다면 그냥 esim 사고 넉넉하지 않다면 유심 끼워놓을것 같다. 데이터는 잘 터졌다.
3. AEL 및 옥토퍼스 카드 구매 및 현지 사용기
콤보로 파는게 있고 각각 사는 방법이 있는데, 그냥 각각 사는게 이천원정도 더 싸다. 참고 요망. 그리고 옥토퍼스 카드는 어플을 설치하면 확인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이거 현지에서 태그하려고 했는데 케이스 떄문인지 nfc로 연결이 안된다고 한다. 몇번 타는것도 아니여서 그냥 카드로 찍고 다녔긴한데 아무튼, AEL은 내릴곳과 타는곳을 잘 설정해야되는데 내릴곳은 결정하기 쉬워도 공항갈 때 타는곳을 정하기가 힘들다. 그리고 알아본 바로는 설령 구룡역에 가는걸 결제했다고 할지라도 역에서 추가로 내면 된다고 하고, 홍콩역이면 그냥 타면 된다고 한다. 차액은 안 줄듯.
AEL 및 옥토퍼스 카드 현지 사용기
근데 또 다녀온 바로는, 다시 공항으로 올때 늦은 시간에 올텐데 역에 직원이 상주할 확률이 극히 적다. 돈이 많다면 그냥 둘다 홍콩으로 끊고 돈이 없다면 두뇌를 최대한 굴려서 계획을 야무지게 짜야된다는 뜻이다. 아 그리고 공항에서 AEL 탈때 태그 없이 그냥 들어가면 된다 나올때 찍음. 대기하는 곳에 줄 있어서 처음에 대기하다가 이상해서 직원한테 물어보니까 걍 타라고 한다. 그리고 올때는 미리 역에서 찍고 들어가야됨. 쉽게 말해서 공항에서는 QR태그를 안하더라.
여행전 준비물 체크 리스트
- 항공권 예매 -> 온라인 체크인
- 여권
- 각종 티켓 QR 코드 모아두기
- 환전 충전
- 옥토퍼스 구매 및 충전
- 일반 준비물
- 스마트폰 충전기
- 멀티어댑터
- 에어팟
- 보조베터리
- 카메라
- 삼각대
- 우산
- 선글라스
- 모자
- 반바지
- 비상 양말
- 지갑(카드 최소화해서) - 환전카드, PP카드, 신용카드 확인
- 간단 바람막이
- 물티슈
- 썬크림
- 우버 어플 및 옥토퍼스 카드 어플 다운 - 우버는 택시 옥토퍼스는 잔액 확인용 + 우버에 카드 등록해놓기. 우버 아주 야무지게 썼다. 이걸 보는 분이 있다면 우버 프로모션 코드 알아보고 등록하시길.
- esim, AEL
+ 피크트램은 여행 당일 비가 오는 관계로 안 하기로 결정했다. 참고요망이요.
여행 경비 총 정리
사용처 | 가격[만원] | 비고 |
왕복 항공권 | 20 | |
esim | 0.3 | 하루 2Gb, 5G |
AEL 티켓 | 1.6 + 1.7 = 3.3 | 편도 공항->구룡역, 홍콩섬 -> 공항 |
관람차 | 0.3 | - |
환전 | 15 | 724hkd |
옥토퍼스 카드 | 1.7 | 50hkd 충전 되어 있 |
옥토퍼스카드 추가 충전 | 0 | 50hkd 예상 |
인천공항 면세 찬스 | 5 | |
우버 | 2.7 | |
그 외 한국 신용 카드로 결제 | 2.6 | |
남은 돈 | -4.2 | |
계 | 46.7 | 면세 안했으면 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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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 (1) 준비 사항 - 환전, AEL, 피크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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