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바오 커피 캡슐 보관함 구매기

서론

최근 타오바오에서 커피 캡슐 보관함을 샀다. 근데 나는 커피 캡슐을 보관하려는 목적은 아니었고, 각종 간식들을 넣을 생각이었다. 매번 박스 채로 있는 게 보기가 영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해당 제품의 배송 과정은 여기서 확인하면 된다. 본 포스팅에서는 이 제품의 가격 및 제품에 대해서 얘기하고자 한다. 한 달동안 사용해본 사용기도 적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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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캡슐 보관함 설명

우선 이 보관함의 크기는 위에 사진과도 같다. 저 가운데 25cm는 직경을 의미하는 것일까? 대충 직경 24cm라고 하는게 맞을 거 같다. 25나 24나 그게 그거겠지만 말이다. 아무튼 꽤 큰 크기를 갖고 있다. 그리고 재질은 전체가 금속으로 되어 있어서 꽤 묵직하다. 사실 아래 부분이랑 손잡이만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는 줄 알았는데 원 전체가 금속으로 되어있었다. 색도 마냥 하얀 색은 아니고 적당히 매트한 흰색이라 싼것 처럼은 절대 안 보인다. 아 맞다. 가격은 128위안으로 한국돈 2.5만원이다. 타오바오 치곤 비싼거지만 제품 만족도 생각하면 가성비가 으마무시하다고 생각한다. 구매 링크는 여기로 가면 된다. 아 그리고 처음에 도착하면 아래 사진처럼 아주 약간의 조립이 추가로 필요하게 분리되어서 오는데 정말 별게 없다. 나사 4개만 조이면 됨. 설명서도 사실 필요없다. 근데 제품 특성상 고정이 안되고 손이 들어가기 힘든 구조라 난이도 아닌 난이도가 있다. 특히 안에 있는 나사를 조이는데 각도가 안나와서 약간 애를 먹었다. 근데 팩트만 말하면 진짜 나사 4개 끼우는게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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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바오 캡슐 커피 보관함 한 달 사용기

한 달을 꽉 채운건 아니지만 위에 포스팅을 참고하면 5월 13일에 우리집에 도착했다. 그러니 거의 한 달을 채웠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리고 이건 뭐 전자 제품도 아니고 그냥 말 그대로 보관함이라 사용기랄것도 없다. 하지만 우선 한 달 동안 사용한 결과를 말하겠다. 정말 만족스럽다. 두 개를 샀다는 전제하에(난 하나만 삼) 둘이 나란히 있으면 좀 웃길거 같긴한데 하나만 있으면 쌈뽕하니 보기가 딱 좋다. 그리고 위에 사진을 보면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정말 많이 들어간다. 이미 반 정도 찬 상태에서 오늘 뿌셔뿌셔랑 빈츠를 추가로 넣었는데 잘만 들어갔다. 참고로 본문 저거 봉지는 뽀또 이런게 아니고 초코송이 미니 8개인가 들어가있고 그 밑에 크런치 미니 쌓여있는 상태임. 그동안 각종 과자들을 박스채로 쌓아놨었는데 진작에 살 껄 후회도 좀 됐다. 그리고 약간 내가 아트를 좀 한다면 .. 좀 꾸며도 좋을 거 같다. 하얘서 좋긴한데 어떤 면에선 허전하기도하고 로고하나만 있었으면 더 좋을 거 같긴하다. 이거 보고 생각났는데 샤오미 랩탑처럼 로고를 자체적으로 박으라고 안 넣은 것 같기도한거 같다. 아무튼 만족도 그저 上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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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앞으로 당분간 타오바오에서 시킨 것들중 만족도가 높은 것들 위주로 포스팅을 할 계획이다. 개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이거라서 이거부터 작성한다. 사실 기존에 시켰던 것중에 만족스러웠는데.. 아빠가 부셔서 다시 구매한 것도 있다. 걔도 포스팅할 계획이다. 만약에 알리익스프레스 배송 기간 관련 정보가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길 바란다.

Aliexpress 알리익스프레스 배송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