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 외 경험기

중국 무비자 환승 스탑오버(stopover), 레이오버(layover) 방법 및 주의점(1)

반응형

 

목차

     

    썸네일

     

    언젠가 할 중국 레이오버 입국을 위해 미리 정리해보는 스탑오버, 레이오버 방법 및 주의점이다. 언젠가 홍콩 여행 계획 포스팅처럼 이걸 활용하게 되겠지? 나는 상하이에 가고 싶기 때문에, 상해 기준으로 알아보고자 한다. 알아본 바로는 베이징에서 빠꾸당하지 상해는 곧 잘 들어가던데 어쩌면 기분탓일수도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분탓 따윈 없이 안전하게 레이오버 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스탑오버(stopover), 레이오버(layover)란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레이오버는 환승시간이 매우매우 길때 잠깐 공항에 나와 해당 도시를 둘러보는 걸 의미한다.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이면 대부분의 나라에서 가능하다. 우리 여권파워는 ㅆㅅㅌㅊ기 때문. 하지만? 중국은 비자없이는 못 들어가죠? but? 중국은 이러한 사람을 위해 임시비자를 발급해준다. 이유는 모르겠다. 관광객을 유치할 생각은 있긴한건지... 아무튼 임시비자를 발급하면 144이내로 비자없이 중국에 입국해 싸돌아댕길 수 있다. 환승하는 중국 공항에서 나올 수 있다는 말임. 결론적으론 스탑오버와 레이오버를 이용하면 5-6만원내고 국내에서 중국 비자를 발급하지 않아도 공항에서 발급한 144시간따리를 이용해 즐길 수 있다는 말이다. 내가 왜 레이오버에 눈독을 들이냐면 바로 이 때문이다. "중국에서 얼마 있지도 않은데 비자로 6만원을 태워? 편도가 9만원인데?" 라는 생각과 본인은 중국어를 잘 못해서 찍먹을 해야되는 상황인데 찍먹주제 비자 발급으로 돈을 태우기엔 아까워서라는 생각 때문이다.


     

    스탑오버(stopover), 레이오버(layover)의 차이점은? 

    스탑오버와 레이오버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스탑오버랑 레이오버 모두 환승시 경유지에서의 긴 대기시간을 이용해 밖으로 나간다는 공통점이 있으나, 레이오버는 24시간 이내 대기시간을, 스탑오버는 24시간 초과하는 대기시간을 의미한다. 단순히 시간 차이만 있는것이 아니다. 또 하나 두드러지는 특징은 바로 수하물이다. 인천발 기준으로 말을 하자면, 인천공항, 환승지, 도착지 이렇게 있을때 레이오버는 바로 인천공항에서 도착지로 수하물을 부친다. 하지만? 24시간 이상 체류하는 스탑오버는 환승지에서 내짐을 찾아야 된다.


    끝으로

    오늘은 스탑오버랑 레이오버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그리고 중국은 이게 왜 더 이득인지도 잠깐 언급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어떤 서류가 있고, 공항에서는 뭘 해야되는지, 임시비자는 왜 거절 당하고 이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