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론
필자는 이번에 일본 여행에 다녀오면서 캡슐호텔을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사용했는데, 그에 대한 후기를 적고자 한다. 상호명은 안신 오야도, Anshin Oyado다. 지점이 도쿄에 몇 개 있는데 어떤 곳은 남성 전용이고 또 어떤 곳은 여성 전용이다. 아무래도 첫 캡슐호텔이라 비교군이 없다는 점은 알아야한다. 하지만 처음인 만큼 나 역시 서치를 좀 했었다. 그리고 개중에 좀 나은 호텔을 선택한것임. 아무튼 이 캡슐 호텔은 무엇이 달랐는 지 위치적 접근성은 어떤지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안신 오야도 시오도메점 캡슐 호텔 가격 및 위치


내가 갔던게 4월 11일 토요일 밤으로, 거의 가장 비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시기라고 본다. 끝물이긴 하지만 벚꽃 시즌에다가 위치도 도쿄고 일자도 연박도 아닌 하루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리 예약했긴 했는데 그래도 캡슐호텔 치곤 가격이 꽤 나갔다. 1박에 60 USD 정도를 지불했다. 위치는 미나토구에 위치해있다. 신바시역에서 5분정도 걸어오면 된다. 큰 도로를 끼고 있기 때문에 간판만 주시하면서 직진하다보면 금방 찾을 수 있다. 구글 맵스에서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면 됨. 오른쪽 사진보세요. 못찾는게 이상하죠?
안신 오야도 시오도메점 사우나

이 캡슐 호텔을 결정했던 이유 중 하나는 사우나 여부였다. 그래서 사우나 섹션은 따로 작성하겠다. 이렇게 보면 오 쩐다ㅋㅋ 싶겠지만 작다. 뭐랄까... 동네 수영장에 탕 있다면 와닿을 텐데 냉탕+온탕을 하나의 미지근한온탕으로 합친 정도로 크다. 그리고 위에 사진에 거울에 비친 모습에서 대략 5개의 샤워 부스가 보일건데 저정도 너비라고 보면 된다. 앉아서 샤워하는거 5칸 정도 들어갈 너비. 그리고 우에서 미지근한 온탕이라고 했는데 딱 들어가면 하나도 안뜨겁다. 근데 뭐 몸 녹일 정도는 된다랄까.. 아무튼 온도는 뜨뜻미지근하다. 내 다리 풀어줄 정도는 된다는 말임. 그리고 뭐 샤워캡이든 드라이기든 치약 칫솔 등등등 다 제공해준다. 아주 좋았음. 진짜 몸만 가면 된다. 근데 뭐랄까.. 그 다 씻고 말리는 공간은 규모에 비해 넉넉하게 한 거 같은데 탈의할 공간이 매우 협소하고 공개적으로 되어있다. 이거는 참고하셔요. 다소 용기를 내야됨. 사우나 종종가고 수영장도 좀 가는편인데 뭐랄까 옷입은 사람 다수인 오픈된 공간에서 협소한 구석탱이로 들어가 나만 훌렁훌렁 옷벗기<< 난이도 중상이다 이거임ㅋㅋ 참고로 나는 다 일정끝나고 자정 지난 새벽에 가서 몇 없긴 했는데 다음날 아침에 보니까 박작박작했다. 아침은 피하세요.
안신 오야도 시오도메점 캡슐 호텔 숙박 과정 1

미리 사우나부터 얘기했는데, 아무튼 저 건물을 들어가면 예약했냐고 물어봄. 그리고 뒤에 기계에서 예약번호 적고 기계에서 시키는대로 하라고한다. 그리고 다하면 영수증 들고 여권 보여준다. 제가 갔을땐 외국분이셨는데 영어 잘하셨다. 아무튼 그럼 ㅇㅋ하고 키를 2개를 주는데 위에 주황색은 신발장에 쓰는 키고, 아래 파란색은 크게 2가지가 있음. 하나는 바코드 + 다른 하나는 ㄹㅇ키. 바코드는 방에 들어갈때랑 엘베에서 층 누를때 사용한다. 그리고 저 물리적 키는 짐 보관하는데 락커키임. 짐보관은 기내용 캐리어는 ㅈㄴ안전하게 들어갈정도라고 보는데 28인치 같은 대형 캐리어는 잘 모르겠다. 전 백팩이라ㅋㅋ;
안신 오야도 시오도메점 캡슐 호텔 숙박 과정 2

나도 드디어 영안실 체험을 할 수 있게 됐다. 우선 딱 들어가 보고 느낀점은 세로로 굉장히 넓다는 점이다. 신장이 1.9메다 정도면 힘들겠지만 뭐.. 185까진 거뜬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넓었다. 그리고 보통 캡슐 호텔 차단막이 1.커튼 2. 위 사진과 같은 블라인드 3.ㄹㅇ문 이렇게 갈리는 거 같은데 2번에 해당하는 저거는 뭐.. 괜찮았음. 빛 차단도 되고 문의 최소한의 역할은 한다. 그리고 내가 갔을 때 오후 즈음에 어떤 일행이 자기들끼리 속닥이는 소리가 들리긴 했는데 뭐.. 잠깐이었고 잠잘땐 그런거 없었음. 피곤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괜찮앗다. 그리고 백색소음기도 틀어줌. 강당같은데 들어가면 자체적으로 귀가 먹먹해지는거 있잖아요, 그런 방음 효과 같은게 있었다.

솔직히 층고도 넓고 너비도 꽤 있던데ㅋㅋ 나는 공간적으로는 매우 만족했다. 난 저기서 화장도 했음ㅋㅋㄹㅇ로요ㅋㅋ렌즈도 끼고 아 저기 오른쪽에 붙어있는게 거울임.. ㄹㅇ 가능하다니까요? 뭐.. 밝은 빛 원하면 같은 층에 바로 화장대 칸 따로 있는 화장실 있으니까 그거 쓰면 됨. 아 그리고 화장실 매우 깨끗했다... 사람은 없고 칸은 많았음... 그리고 여성 전용인 만큼 생리대도 다 있었다. 장실은 아래 사진 참고요.

끝으로
시간이 안맞아서 사용하진 않았지만, 빈약하게나마 조식도 주고 중간중간 간식도 주고 스낵도 주고 음료수도 주고 술도 주고.. 아무튼 다 준다... 네.. 전 음료수정도 마셧네요. 팝콘 기계도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가기전날 짐도 맡아주니까 사용할 사람은 사용하세요. 체크아웃할 때 짐 맡아달라하면 ㅇㅋ하고 메일인가 폰번호랑 이름 달라하심. 그러면 나한테 번호가 있는 키를 줌. 그거를 나중에 짐 돌려받을 때 내면 된다. 결론적으로 너 여기 또 갈거임? 하면 네ㅋㅋ 실제로 도쿄에 또 갈.. 확률이 있는데 여기부터 알아봤다. 거리가 좀 돼서 못가게 됐지만 말이다. 아무튼 이 즈음에서 캡슐호텔 포스팅은 마무리하고 다음 포스팅은 식당을 .. 할 예정이다. 아님 중국 여행 포스팅... 이전 일본여행 시리즈는 아래 링크로 가면 된다.
일본 여행을 위한 준비 (1) - 여행 준비물, 1500엔 버스
서론이번에 일본을 가게됐다. 콘서트 보러가요. 그래서 일단 계획을 짤거고. 우선 준비물부터 준비하고, 일정도 적겠다. 여기 온 이상 궁금해 할지는 모르겠으나 홍콩 여행 시리즈는 다음 포스
quiseol.com
일본 여행을 위한 준비 (2) - 나리타 공항 1 터미널 ATM 환전 방법
서론지난번엔 1500엔 버스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번엔 나리타 공항에서 환전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알아보겠다. 일단 전체는 트래블로그와 같은 카드에 이미 돈이 충전되어있다는 것이다. 그러
quiseol.com
일본 여행을 위한 준비 (3) - 나리타 공항 1 터미널 웰컴 스이카 발급 방법
서론지난번에 1500엔 버스에 대한 내용을 적으며 스이카도 적으려고 했는데, 적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새로운 포스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1500엔 버스 관련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가길 바란다. 이
quiseol.com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일본 여행을 위한 준비 (3) - 나리타 공항 1 터미널 웰컴 스이카 발급 방법 (0) | 2026.04.27 |
|---|---|
| 일본 유심 하나셀(HanaCell) 만드는 법 (2) - 결제 이후 할 일 ~ 나리타 공항 수령 과정 (0) | 2026.04.26 |
| 일본 여행을 위한 준비 (2) - 나리타 공항 1 터미널 ATM 환전 방법 (0) | 2026.04.24 |
| 일본 여행을 위한 준비 (1) - 여행 준비물, 1500엔 버스 (0) | 2026.04.21 |
| 일본 유심 하나셀(HanaCell) 만드는 법 (1) - 신청부터 수령까지 + 수령 며칠전까지 신청 가능한 지 (0) | 2026.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