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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경험기

해외 직구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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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썸네일 규제 기사

    직구가 활성화되지 않았을 시절에도 직구를 했던 내게 아주 큰 똥이 날라왔다.  바로 해외 직구 규제


    해외 직구 규제 내용

    규제 내용
    출처:https://www.yna.co.kr/view/GYH20240516000500044

     

     

    그래서 내가 어느 부분에서 조됐는 지,  어느부분에선 한시름 놓아도 되는 지 알아보았다.  일단 요약을 하면 크게 1.잼민이가 쓰는것과 2.KC인증이 없는 전자제품이 큰 타격을 맞았다는 것.

     


     

    타격1. 13세 이하 잼민이 용품 

    아이들 품목 관련

    저 34개의 품목은 뭘까하고 검색을 해보니

    품목 세부사항

    저 34개의 품목은 뭘까하고 검색을 해보니 어린이 관련 용품이 주르르륵 나오는 데, 대부분 나랑 상관이 읍따. 허지만 눈에 띄는 무언가가 있었는데, 바로 학용품ㅋㅋ. 아니 학용품 애들이 쓰긴하는데 어른도 쓴다고요 학용품의 애들 사용 기준은 어떻게 세울까 -> 알아본결과 딱히 기준은 없어보임. 

    예시1예시2예시3

     

    이런 귀여운 것만 ㄴㄴ할지, 저런 성인들도 쓰는 필기구, 학용품 들도 ㄴㄴ할 건지 모르겠고, 또 애들꺼만 저런다면 이런 애매한 귀여움은 어떻게 할건지 즈는 감이 안잡힌다.


    타격2. KC인증 없는 전자 제품

    전자제품 관련세부품목

     

    저 34개의 품목은 뭘까하고 검색을 해보니, 캐패시터 . . 일반 조명기구 , 스마트폰 충전기, 케이블 등등등이 있었다. 여기에 대해 알아보았고 그결과는 아래와 같다.

    • 일반 조명 기구:  IoT 관련 기기 구매 시 직구가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 보조 배터리: 직구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
    • 자가 수리 배터리: 직구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

    3. KC인증의 문제점

    • KC인증을 받으면 제품 가격이 올라가고,
    • 결과적으로 국내에서 사는 것과 가격 차이가 거의 없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 한국 브랜드나 한국 기업이라면 KC인증은 당연하지만, 직구 특성상 이러한 경우는 매우 드물기에 사실상 가격은 안 올라가고 아예 안할 확률이 더 농후. 

    결론적으로 정말 안전을 위한거라면 유럽인증(CE)이나 미국인증(UL) 같은 광역적으로 하는 인증으로 대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새로운 기사
    출처: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0110936&code=61141111&cp=nv

     

    발표하자마자 사람들 난리난거 보고 당장은 아니라고 (6월 시작이라매요. . .)허쉬니 그동안 머라고 하실지 기대가된다. 아 참고로 이걸 쓰면서 알아본 결과 성인들이 주로 사는 피규어는 규제 안 한다는식의 글이 많았고, 본 정책은 알리익스프레스, 테무에서 직구한 제품에서 나온 유해물질때문이지만 중국 외 모든 나라에 해당한다는 것까지 참고하면 좋을듯. 이상 해외 직규 규제 포스팅을 마치고 추가로 변동사항 있으면 수정하겠다.


    현재 (24년 5월 20일) 사실상 철회라고 합니다 

    직구규제 철회 기사

    한창 논란이 됐을 때 대형 테크 유튜버도 이거에 대해 바로 영상을 올리고 할정도로 안좋은 쪽으로 이슈가 되었고 . . 

    다양한 사람들이 노해서 그런건 아닐까 싶다ㅋㅋ 아무튼 다행이군. 근데 . . 난 이번 사건으로 이해가 안가는게 정책이란걸 보름조차 되지 않는 기간을 주고(5월16일), 6월(6월1일 요이땅)에 당장 해외 직구 규제 시작한다고 통보하는것과.. 발표 싹 해놓고 난리나서 3일만에 철회하는거ㅋㅋㅋ대학교 학생회도 안그랬던거 같은데 당황스럽군요. 빠른 철회를 해서 아무튼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