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애드센스 수익 여정 포스팅 (5) 사이트 검토 요청 가능 횟수가 모두 사용
애드센스 요청가능 횟수 추가
그렇다. 애드센스는 5번 정도 시도하면 검토요청 주기를 강제로 늘려버리는데, 나는 1.5개월이라는 인고의 시간이 있어야 했다. 이는 내 첫번째 여정에 적혀있음. 나한텐 1.5개월이라는 인고의 시간이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얘네가 말한 7월 15일인 오늘 뭐가 바꼈는가?
하단에 보면 7월 15일이라고 보이는지? 상단에 벤 당한 날짜인 7월 15일도 보이는지? 그리고 저 사이에 신청이라는 글자가 존재하지 않는것도 보이는지..? ' 사이트 검토 요청 가능 횟수가 모두 사용되어 더 이상 사이트 검토를 요청할 수 없습니다.' 라는 문구를 구글에 찾아봤는데 사이트를 삭제하고 다시 신청하라는 포스팅 말곤 찾아볼 수 없었다. 정말 당일에 신청하는 사람이 나 밖에 없었단 말인가?
가설 1. 구글애드센스가 말한건 동부표준시이다.
뭔가 그렇듯 하죠? 하지만 좀만 생각해봐도 구글 본사는 ...캘리포니아에있다. 그 유명한 실리콘 벨리중 한 기둥 아닌가?? 뭐 그래도 미국이니 동부표준시를 기점으로 한다고 생각할수도 있을 것 같다. 그렇담 한국은 동부표준시와 14시간이 차이 나니까 오후 2시즈음에 신청하면 되겠군. 싶지만 찝찝한건 어쩔 수가 없다.
가설 2. 애드센스한테 온 메일 시간 기준이다.
마지막으로 온 것은 5월 31일 오전 10시 21분에 온 메일이다. 동부표준시에 맞춰 메일이 왔나 보려고 했는데 오전10시 21분이라하면 동부에선 아직 5월 30일인것이다. 그렇담. 가설 1을 기각함과 동시에 새로운 가설이 떠오르게 된다. 바로 저 시간. 저 메일을 받은 시간을 기준으로 1.5개월의 벤을 준 것이다. 현재 이 글을 쓰는 시간은 오전 9시 51분으로 아직 20분이나 남았다. 20분 뒤에 어떻게 될 지 두고볼 계획이다.
가설 2 검증. 대망의 10시 21분
10시 21분이 됐다. 내 두번째 가설이 맞았다. 저 시간의 기준은 메일이 왔던 시간인 것이었다. 시간이 적혀있었다면 이런 가설 설정없이 바로 저 메일 시간 기준으로 썼으면 됐을텐데 알림 시간이 많이 아쉽긴하다. 아무튼 7월 15일 다시 애드센스 신청을 완료했다. 또 언제 메일이 오려나 모르겠다. 만약 이번에도 안된다면 저 하위 카테고리도 하나로 묶을 예정이다. 부디 이번엔 승인이 돼서 나도 다른 블로거들처럼 수익 인증을 위한 여정으로 진화했으면 좋겠다.
끝으로
지금 카테고리를 하나로 묶어서 재신청을 할 지, 그냥 줏대있게 2개로 밀고나갈 지 고민이다. 현재 큰 카테고리가 경험기이고, 이 경험기 속에 제품사용기가 9, 그 외 경험기가 40이고.. 사실 이 글 까지 추가 된다면 제품 사용기 9 그 외 경험기 41일 텐데 하 경험기가 큰 카테고리라 굳이 안나눠도 되려나 싶기도 하고.. 제품 사용기를 하나 더 추가해야 될 것 같긴 하다.